캐서린 염 소장 커미셔너 선서식…LA시 여성지위위원회
염 소장은 지난달 31일 LA시청에서 선서식을 갖고 “이런 기회를 준 캐런 배스 LA시장에 감사하다” 며 “LA시 여성지위위원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75년 톰 브래들리 시장 시절 설립된 여성지위위원회는 LA지역 내 여성들의 복지 증진과 시 정부 내에서의 평등한 참여를 높이는 활동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성 평등 및 인력 개발, 교통, 직장 내 괴롭힘 및 차별 방지, 안전한 도시 LA, 가정 폭력, 인신매매 및 여성 노숙자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시 정부에 건의한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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