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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얼마 남았나..." 2월 2일 그라운드호그 데이

조지아의 제너럴 보리가드 리. [출처 도셋 트레일스 네이처센터 홈페이지]

조지아의 제너럴 보리가드 리. [출처 도셋 트레일스 네이처센터 홈페이지]

2일 오전 조지아주 잭슨 시에서 '그라운드호그 데이' 행사가 열렸다. 그라운드호그 데이란 북미에서 매년 2월 2일 기념하는 날로, 그라운드호그(마멋)이 나와 겨울이 얼마나 남았는지 점치는 날이다. 그라운드호그가 자신의 그림자를 보지 못하고 굴을 나오면 겨울이 끝난다는 것을, 다시 굴로 들어가면 겨울이 6주 더 지속하는 것을 암시한다.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그라운드호그는 펜실베니아에 있는 '펀수토니 필'이지만, 조지아에는 '제너럴 보리가드 리'가 있다. 줄여서 보(Beau)라고 불린다. 보는 이날 그림자를 보지 못하고 굴에서 나왔다.  
 
보는 현재 잭슨 시 '도넷트레일스네이쳐센터'에 있는 미니어처 맨션에 살고 있다. 보의 조상은 조지아에서 1981년부터 봄을 예측해왔으며, 2017년 귀넷 카운티에서 잭슨으로 거처를 옮겼다.
보가 사는 미니어처 맨션 [출처 도셋 트레일스 네이처센터 홈페이지]

보가 사는 미니어처 맨션 [출처 도셋 트레일스 네이처센터 홈페이지]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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