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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등록 저조"

워싱턴 한인연합회 사무실서
내달 2일까지 선거등록 가능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의 등록 마감일(2월 10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워싱턴 일원의 신고?신청은 크게 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호성 재외선거관은 주미한국대사관(워싱턴 총영사관) 관할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가 현재 1266명(재외선거인71명, 국외부재자 1195명, 영구명부 등재자 708명 등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숫자는 1월11일 기준으로는 929명으로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당시보다 비해 22.6% 감소한 것이다.  
 
강호성 재외선거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가장 높이는 방법은 재외선거 참여“라면서 “신고신청 막바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가 한국선거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국외부재자(관청에 주민등록이 됐으나 외국에 체류하는 18세 이상의 국민)들과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돼있지 않고 외국에 체류하는 18세 이상의 국민)들은 2월 10일까지 각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신분증명서를, 재외선거인은 신분증명서와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구비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워싱턴총영사관 및 순회 접수처 방문, 이메일(ovusa@mofa.go.kr), 우편발송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총영사관은 2월2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사무실(7004 Lettle River TNPK #L Annandale VA)에서 신고신청을 돕고 있다.  
공식 재외투표기간은 한국 총선일보다 2주 정도 앞선 내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에 진행된다. 당국에서는 불법체류자라고 하더라도 유권자명부를 미국정부에 넘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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