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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한 축구협회 박희춘 회장 취임

박희춘 신임회장(아랫줄 가운데)과 워싱턴대한축구협회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희춘 신임회장(아랫줄 가운데)과 워싱턴대한축구협회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워싱턴 대한축구협회 신임회장에 박희춘 씨(81)가 제 51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센터빌 소재 강촌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다섯번 회장직을 수행했다. 
박 회장은 “운동장 섭외에 가장 어려움을 겪지만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잘 협조해 협회를 재미있게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올해 다섯번의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박 신임회장의 임시는 올해 말까지 1년 간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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