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명지대 대학원 현대미술사 심포지엄
27일 오후 2~5시
알재단 갤러리서
19일 알재단은 오는 27일 맨해튼 웨스트할렘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더글러스불러바드)에서 '국내와 해외에서의 한국현대미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지은 동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의 발제 '쇼케이스: 서구에 선보인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시작으로, 김윤영 아라리오 뮤지엄 큐레이터의 '윤명로의 1960~1970년대 작업형성기 작품 연구' 등이 진행된다. 이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1960년대 이후 한국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 주요 해외 기록을 소개한다. 전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숙녀 알재단 회장은 "미 전역 주요 미술관에서 한국 현대미술 관련 전시가 열리고 있는 시기에 국내외 한국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심포지엄을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