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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한파’로 전국서 최소 33명 사망

살인한파

살인한파

전국에 ‘북극 한파’와 겨울폭풍이 위세를 떨치면서 곳곳에서 날씨와 관련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최소 33명이 숨졌다. 특히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에서는 평년에 볼 수 없는 북극 한파가 강타하면서 특히 피해가 컸다. 이 지역의 학교와 공공시설 상당수가 문을 닫았고, 버스 운행이 축소됐다. 당국은 곳곳에 난방시설을 가동하는 한파 대피소를 열었다. 사진은 지난 16일 한 청소원이 뉴욕 맨하튼에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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