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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인디애나 주의원, 시카고 베어스 유치 추진 외

 
#. 인디애나 주의원, 시카고 베어스 유치 추진 
 
[시카고 베어스]

[시카고 베어스]

인디애나 주 하원의원이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 구단의 인디애나 주 유치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인디애나 주 북서부 이스트 시카고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얼 해리스 주 하원의원은 최근 법안 HB1174를 발의, 인디애나 주 북서부 지역에 프로 구단 유치를 위한 위원회를 결성했다.  
 
법안 HB1174는 특정 스포츠나 팀에 대한 지원 내용이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19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는 인디애나 주 북서부서 가장 가까운 시카고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베어스 유치가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해리스 의원은 “베어스 구단이 새로운 홈구장을 모색하고 있는 현 시점이 우리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지난 1971년부터 시카고 솔저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베어스는 지난 2021년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하이츠 소재 알링턴경마장 부지 326에이커를 구입, 홈구장 이전을 시사하고 있다.  
 
베어스 구단의 인디애나 주 유치가 아버지의 꿈이었다는 해리스 의원은 “앞으로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과 힘을 모아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 골드코스트서 20분간 세차례 연쇄 차량 강도 
 
시카고 북부 골드코스트서 20분 간 무려 세 차례나 카재킹 연쇄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30분경 시카고 최대 번화가 골드코스트 1500 노스 스테이트에서 여성 운전자(26)가 차에 타려는 순간 2명의 남성 용의자가 다가와 차량 열쇠와 소지품을 강탈했다.  
 
이어 약 10분 뒤 이들 용의자는 인근 1400 노스 애스터에서 2008년형 아큐라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41)에게 접근해 지갑을 빼앗고 차량을 강탈했다. 하지만 용의자들은 수동으로 작동되는 변속기를 사용하지 못해 차량을 둔 채 그대로 도주했다.  
 
이들 용의자들은 오후 7시50분경에는 1000 노스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에서 권총으로 위협, 한 남성(33)의 차량을 강탈해 도주했다. 도난 차량은 시카고 남부 잉글우드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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