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독거노인 돌봄위원회 발족
이날 둘루스새날장로교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류근준 회장을 비롯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관계자,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인회는 지난해 4월 한 한인 독거노인이 자택에서 사망 후 일주일이 돼서야 발견된 안타까운 사연을 계기로 독거노인을 돌볼 수 있는 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해부터 한인 독거노인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던 류재원 목사가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발대식에서 "단절의 시대에 노인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위원회 임원은 부위원장: 이춘봉, 류에녹 총무: 표창선 사회복지위원장남미쉘 미디어위원장: 박호일 코디네이터: 이승주 등이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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