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이클 무어 LAPD 국장 은퇴
캐런 배스 LA시장은 12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어 국장이 오는 2월 말 LAPD 국장 자리에서 은퇴하며 후임자 인수·인계를 마칠 때까지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어 국장은 "오는 월드컵과 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까지 LAPD를 지휘할 새로운 적임자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마이클 무어 국장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LA의 시민들에게 봉사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LA의 강력 범죄 비율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무어 국장은 지난 2018년 LAPD 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해 연임이 결정돼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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