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C, 차세대 10명 장학금 전달
OC시민권자협 산하 프로그램
학생·학부모 대통령 봉사상도
이 자리에는 부에나파크 수잔 소네 시장과 조이스 안 부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권자 협회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샤론 쿼크 실바주 하원의원실에서는 학생들에게 격려장을 전달했다.
박영선(써니 박) 회장은 5년 전 홈리스 사역을 위해 처음 시작된 C2C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 차세대 리더십 트레이닝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치하했다.
C2C는 30여년 전통의 오렌지카운티 시민권자협회 산하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하와이 화재 및 터키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벌이고 시니어 기관 방문 및 다양한 지방정부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시민권자협회 김도영 이사장은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시민 합창단 발족을 알리고, 이런 행사 등을 통해 세대 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5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각종 대통령상과 봉사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10여명의 학생에게 충청향우회와 세계기독어머니기도회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의: (510) 301-2122 캔디스 정 이사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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