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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셀프 라면가게, 소셜미디어 화제

한국 기계로 윌셔·노먼디 오픈
6~7불선, 야채 토핑 추가 가능

셀프 라면 가게에서 손님들이 라면을 직접 끓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

셀프 라면 가게에서 손님들이 라면을 직접 끓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한인타운에 셀프라면 가게가 개장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윌셔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에 있는 ‘슬럽앤십(Slurp & Sip)’은 셀프라면 가게로 매장 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골라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해당 업소는 한국에서 한강 라면으로 유명한 라면 기계를 도입한 것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얻고 있다.  
 
업소는 옐프를 통해 “라면 기계는 라면을 끓이기에 최적화된 물의 양과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완벽한 라면의 맛을 보장한다”며 “가게 방문을 통해 한때 학교가 끝나고 라면을 직접 끓여 먹었던 유년시절, 힘들었던 대학 시절, 점심 비용을 아끼기 위해 라면을 사 먹었던 사회초년생 시절 등 여러분의 다양한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업소는 라면뿐만 아니라 단백질 쉐이크, 과일 스무디 및 주스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라면  가격은 5달러 99센트~6달러 99센트로 추가 비용 없이 신선한 야채도 토핑으로 넣을 수 있다.
 
▶주소: 3448 Wilshire Blvd Ste. 100, Los Angeles, CA 90010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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