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임무용단 디즈니랜드 설날맞이 공연
오는 27일, 2월 17일 이틀간
이정임무용단은 오는 27일과 2월 17일 오전 11시~오후 2시 아치웨이에서 열리는 설날 특설무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진도 북춤과 검무, 부채춤으로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용기,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정임 원장은 “올해에도 디즈니랜드의 초청을 받아서 설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이번 공연을 통해 디즈니랜드의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3년부터 디즈니랜드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알리고 있는 이정임무용단은 현재 한인 3~4세들로 구성된 청소년무용단이 주축이 되어 LA타임스 북 페스티벌, 시월드, LA도로시 챈들러 뮤직센터, 포드극장 등에서도 공연하며 한국 무용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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