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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빈민촌 아이들을 후원해주세요" 다일공동체 모금 나서

지난달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주다일공동체가 둘루스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샌드위치, 털장갑 등을 전달했다.

지난달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주다일공동체가 둘루스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샌드위치, 털장갑 등을 전달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미주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가 해외 선교지를 위한 후원금 모금을 부탁했다.  
 
미주다일공동체에 따르면 현재 단체는 전 세계 11개국에 20여개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2년간 빈민 아동을 위한 무상급식, 교육, 직업기술 교육훈련, 대학 진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팬데믹으로 후원이 줄어 해외 선교지 분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고운 원장은 "팬데믹 이후 후원이 크게 줄었으나 사역은 계속 이어져 왔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선교 분원을 정해 매월 후원에 참여해주실 교회 및 비즈니스 리더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그레이스 한인교회를 비롯한 한인교회와 '윈게이트바이윈덤'호텔의유윤자 대표 등 여러 비즈니스 오너가 해외 분원 지원에 함께하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네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해외 선교 분원을 두었으며, 3년 전에는 미국과 가까운 과테말라에 선교지를 개설했다. 김 원장은 "과테말라 분원의 비전센터 마련과 해외 빈민촌 아동들의 꿈퍼 사업을 위해 '1004(천사)'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770-813-0899, usa@dail.org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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