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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택 회장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 위촉

한식 세계화 운동에 주도 역할
김치쇼, 온·오프라인 판매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오른쪽 3번째)가 임종택(왼쪽 4번째)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오른쪽 3번째)가 임종택(왼쪽 4번째)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aT 제공]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장(이하 총연회장)이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되며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김치를 알리는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뛰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지난해 12월 26일 한국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임 총연회장의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열었다.  
 
그는 LA를 중심으로 미주지역에서 한식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비한인 사회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2024~2025년 총연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 동안 전 세계 15국 26개 도시의 해외 한식당 협의체를 대표한다.  
 
임 총연회장은 “한국 유명 김치 업체들이 참가해 최고 김치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상담도 하는 라스베이거스 김치쇼를 구상 중”이라며 “미주지역에서 김치 온·오프라인 판매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한식 문화 확산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임 총연회장과 김치 세계화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긴밀히 협력해 프리미엄 김치 육성, 해외 대형 유통매장 연계 판촉 등 다양한 사업으로 김치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T는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은 물론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21년 가주를 시작으로 2022년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이 연방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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