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영사관 출장소 유치·한국정원 주력”

OC한인회 시무식 가져
2차 연도 임원진 개편

2일 OC한인회 시무식 참석자들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춟발을 다짐하고 있다.

2일 OC한인회 시무식 참석자들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춟발을 다짐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는 2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한인회 임원과 이사, 한인 단체 관계자, 정치인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 조봉남 회장은 “지난해 한인회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한인 사회가 더 밝아지고,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올 한 해 한인회가 LA총영사관 출장소 유치와 한국 정원에 작은 덕수궁을 짓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하고 소속 단체에 관해 설명했다. 짐 구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인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이날 2차 연도 임원진 개편 소식도 전했다. 지사용 이사장과 잔 노 상근부회장은 일신상 이유로 지난해 말 물러났으며, 서준석 수석부이사장이 이사장을, 오승태 부회장이 신설된 총괄행정부회장을 각각 맡았다. 조영원 부회장은 올해 수석부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서 이사장은 “각 단체가 특성을 살려 한인회와 더불어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