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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회복과 변화 이룰 것”…한미연회 비전 콘퍼런스 성황

5월 6~9일 첫 정기연회 개최도

지난달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미연회 비전 콘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한미연회 제공]

지난달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미연회 비전 콘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한미연회 제공]

한미연회 비전 콘퍼런스가 지난달 12월 4일부터 사흘 동안 플로리다주 탬파한인감리교회와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Re:Set (Restoration, Euanggelion, Scripture, Empowerment,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46개 교회가 등록하고 목회자와 평신도 등 140명이 참석해 성경적 믿음을 다시 회복하고 교회에 새로운 소망을 심어주며 변화의 역사를 이루는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연회 임시의장인 고한승 목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비전 콘퍼런스는 한미연회의 비전을 나누는 모임”이라며 “연합감리교회(UMC) 탈퇴 과정에서 많은 교회가 힘든 과정을 겪어왔다. 이 과정에서 개척으로 출발하는 교회들도 있다. 같은 비전과 믿음으로 함께하는 신앙의 동지들이 있음을 확인하고 격려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콘퍼런스에서는 메인 집회 외에 러닝 세션, 목회자 및 평신도 세션을 통해 다양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과 재정 운영 및 등록 교회를 보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서부지방 감리사 신병옥 목사(Miracle LA Church), 중부지방 감리사 손태원 목사(털사한인교회), 동부지방 감리사 이철구 목사(남부 플로리다교회)의 주재로 열린 지방별 모임에서 새로 구성된 지방 목회자와 평신도가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한미연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댈러스중앙감리교회에서 첫 정기연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연회에 따르면 현재 동부 34교회, 중부 21교회, 서부 13교회 총 68개 교회가 글로벌감리교회(GMC) 가입을 완료했다.  
 
▶문의: [email protected] 류계환 CCO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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