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카이웨이, 신년 첫날부터 요금인상 외
#. 시카고 스카이웨이, 신년 첫날부터 요금인상시카고와 인디애나 주를 연결하는 유료 고속도로 '스카이웨이' 이용료가 새해 1월 1일 0시를 기해 오른다.
스카이웨이 운영국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인디애나주까지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7.8마일 구간 스카이웨이 요금이 2축 차량(승용차와 소형 트럭)의 경우 현행 6.60달러에서 7.20달러로 인상된다.
3축~6축 차량도 각각 2~4달러씩 오르고 대형 덤프트럭의 경우 혼잡시간대(4:00am~8:00pm) 요금이 현행 53.90달러에서 59.20달러로, 그 외 시간대(8:00pm~4:00am)는 38.50달러에서 42.30달러로 각각 오른다.
지난 1958년 처음 개통된 스카이웨이 요금은 2004년 승용차 기준 2달러였다.
그러나 2005년 시카고 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운영을 맡긴 후 요금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 샴버그 우드필드몰서 무강강도 사건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 우드필드몰 주차장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피해자는 차 안에 앉아있다가 무장 강도의 위협을 받았다“며 ”다행히 신체적 상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붙잡아 수감하고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에도 우드필드몰에서 아기를 동반한 여성이 총기 위협 하에 강도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여성은 다치지는 않았으며 사건 용의자는 체포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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