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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만든 와인 '세계 톱 10'에...다나 에스테이트 레드 와인

와인서처 평균 95점 첫 선정

한인 소유 와이너리의 와인이 세계 베스트 와인 톱10에 선정됐다.
 
대표적 와인 전문 검색플랫폼 와인서처(wine-searcher.com)가 최근 발표한 ‘월드 베스트 카베르네 소비뇽’ 톱 10 리스트에 따르면 나파밸리 소재 다나 에스테이트의 로터스 빈야드에서 생산된 다나 카르베네 소비뇽(사진)이 100점 만점에 평균 95점을 받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6년산부터 평가된 다나 카르베네 소비뇽은 14년 동안 2016년 99점 최고점을 비롯해 98점(2015년, 2018년), 97점(2013~14년) 등 10차례 이상 95점 이상을 획득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톱10 리스트에 포함됐다.
 
로터스 빈야드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를 포함한 저명 평론가들로부터 7차례 100점 만점을 받은 특급 와인을 생산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다나 에스테이트는 동아원그룹 회장을 역임한 이희상 회장이 1883년 H.W 헬름스가 개장했던 와이너리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2005년 오픈한 와이너리다.
 
다나 와인은 전국 고급 레스토랑과 항공사 일등석 기내식을 비롯해 지난해 5월 한국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등 각종 국제행사에 제공되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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