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청년 취업 여부 1월 8일부터 확인가능
내년 청년교류프로그램 1만 2천 명
워홀 등 최대 24개월까지 참여가능
캐나다 정부는 2024년도 캐나다 청년교류프로그램(2024년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신청자에 대한 첫번째 초대장을 내년 1월 8일 주간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월)에 지원사이트(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work-canada/iec.html)가 오픈된 상태에서 지원자격이 되는 지원자들은 현재 본인 온라인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양국간 청년교류 프로그램 확대해 올해 4000명에서 내년도에 1만 2000명으로 참여 규모가 3배나 크게 확대됐다. 또 캐나다는 현재 청년교류프로그램으로 3가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은 올해까지 18세에서 35세 대상으로 한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만 가능했는데, 내년부터는 차세대전문가(Young professionals)와 인턴십(International Co-op, Internship)까지 카테고리도 포함됐다.
워킹홀리데이도 기존에 12개월 한 번만 가능했지만, 내년에는 1회 참여 후 재지원이 가능해 24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차세대전문가도 총 2회까지 24개월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은 1회 24월로 한 번 가능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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