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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마을 가을학기 종강식 열려

종이마을 한국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종이마을 한국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종이마을 한국학교 (워싱턴 제일 장로 교회 소재, 교장 김명희)가 14주 동안 진행한 가을 학기를 마무리 하며 종강식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열린 종강식은 이상복 담임 목사의 개회 기도와 김명희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번 학사 일정 동안 종이마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달성한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으로 격려와 응원의 시간도 함께 나눴다. 2부 순서로는 종이마을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고,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 선생님들이 준비한 깜짝 줌바 댄스공연을 감상하면서,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이마을 한국학교 제 2회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내가 사랑하는 계절”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재하, 김미나, 아이재아, 김소피아 양, WAKS 10월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김수현(유치부), 조해인, 안찰스(초등부) 군과 짧은 글짓기 및 글짓기 부문 수상자 한아린, 조예진, 조서연, 여아린 양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종이마을 한국학교의  봄학기는 오는 1월4일(목) 부터 1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5~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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