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2차 드림포올 프로그램
카운티 수입기준 120% 이하 위주 선정
교육 이수 후 개인 상황 맞게 미리 준비
내년에 달라질 특징으로는 일단 수입이 사고자 하는 카운티의 AMI(Area Median Income) 수입기준이 120%를 넘지 않는 대상자들을 위주로 선정하고 과거 10년 동안 주택을 소유했던 적이 없는 1세대를 대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기준을 갖게 된다.
물론 세부적인 시행지침은 곧 알려지겠지만 큰 틀에서 기준으로 삼고 내년 3월에 실시될 드림포올 프로그램을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도 권장된다. 올해 3월에 거의 17일 안에 기금이 소진된 것을 보면 올해도 많은 신청자가 예상된다. 샬롬센터도 10여명의 신청자들이 도움을 받았는데 반드시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만 되고 일대일 상담도 미리미리 받아서 신청 시 혼잡을 피하는 것도 좋겠다.
구입 가격의 5%는 반드시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고 20%의 에퀴티 공유(Equity Share loan)와 프로그램을 통해서 집을 구입후에는 5년 이상을 거주할 목적으로 구입하는경우를 염두에 둬야겠다. 집을 구입후 5년 이내에 팔 경우라면 주정부의 다른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거주 기간이나 재정 상황을 잘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 주 정부의 마이홈 프로그램을 통해서 과거 3년간 타이틀이나 주택 소유가 없었던 첫 주텍구입자들에게 구입가격이나 감정가격의 3.5%를 다운페이먼트로 보조를 받고 또 클로징 비용(ZIP-Zero Interest Program)을 무이자로 3%까지 도움받아서 주택을 구입하도록하는 것이다. 마이홈이나 ZIP 프로그램을 이용 시에는에퀴티 공유는 안 해도 되고 집구입후 아무 때나 주택을 팔아도 된다. LA에서 주택 구입시 인컴 기준은 19만4000달러 미만이고 오렌지카운티는 29만3000달러 그리고 리버사이드나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18만7000달러 미만이면 된다. 이외에도 Calhome프로그램을 통해서 10만 달러까지 저소득 주택구입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겠고 LA시에서는 LIPA를 통해서 16만1000달러까지 그리고 MIPA를 통해 11만5000달러까지 그리고 MIPA150%를 통해서 9만 달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내 집 마련을할 수가 있다. 먼저 정부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통해 사고자 하는 지역의 프로그램 기준과 절차들을 알아보고 개인 재정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을 통해 남들이 힘들어하는 내 집 마련을 시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문의:(213)380-3700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지락 샬롬센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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