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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던 산타 랠리 점점 길어진다…BofA 장기 강세장 낙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통상 7거래일로 구성되는 연말 강세장인 산타 랠리의 기간이 점차 길어졌다며 이번 연말에도 주가 상승에 대해 낙관했다.
 
19일 CNBC에 따르면 BofA의 스티븐 수트마이어는 “1928년부터 12월 마지막 10거래일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72% 확률로 상승했으며 평균 1.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식적으로 산타 랠리는 12월 마지막 5개 거래일과 1월 첫 2개 거래일, 즉 7거래일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본다. 은행은 역사적으로 이 기간에 S&P 500의 평균 수익률은 1.66%였으며 79%의 확률로 랠리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수트마이어에 따르면 올해 S&P500은 12월 14일까지 진행된 12월 첫 10거래일에서 3.3% 상승했다. 첫 10거래일이 상승하면 매월 마지막 10거래일에도 상승 가능성이 높으며 수익률은 평균 0.88% 더 완만한 경향이 있다.
 


그는 전체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이달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며 미국 주가지수 전반의 상승 여력을 나타냈다.
 
그는 “세 가지 주요 지수 평균이 최근 7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며 “특히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장기 강세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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