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정 차기회장 선출…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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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정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장
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유원식)는 지난 14일 총회를 열어 지난달 이사회에서 입후보가 결정된 정 후보의 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현재 한인회 서기를 맡고 있는 정 차기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 회장의 뒤를 잇는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시니어 타운인 레저월드는 6400세대, 9000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단지다. 한인 주민 수도 약 1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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