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시 판매세 인상 추진
내년 3월 주민 투표 회부
통과시 8.75%서 9.25%로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지난 8일 특별 회의를 소집해 기존 세율에 0.5%를 더해 판매세를 부과하자는 내용의 발의안을 내년 3월 5일 열릴 대통령 선거 예비선거에 회부, 주민 의견을 묻기로 의결했다.
회의에 출석한 시의원 6명 전원의 찬성으로 주민투표에 회부된 발의안이 최종 통과되면 웨스트민스터 시의 현행 판매세율 8.75%는 9.25%로 오른다.
시의회는 시 재정 압박을 타개하고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 예산을 확보하려면 판매세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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