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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비…쌀쌀해진다

이번 주 남가주에 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가 예측된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늘(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일과 21일 비가 가장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NWS는 “첫 번째 폭풍이 17일 남가주에 도착해 벤투라, 샌타바버러, LA카운티의 산악지역 남쪽 방면으로 약 3~6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대부분 지역은 1.5~3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NWS에 따르면 내일(19일)부터 22일까지 LA지역 낮 최고 기온은 화씨 60도 안팎으로 수은주가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전역 최저 기온은 대체로 40~50대 초반으로 일부 산간 및 사막 지역은 최저 기온 30도로 내려갈 전망이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라구나비치 13~14일, 뉴포트비치 18~22일, 어바인과 애너하임에 각각 19일과 21~22일 비가 예상된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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