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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워싱턴청소년재단 이사장 연임

“교육과 문화, 신앙성장에 힘 쓸 것”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은 지난 11일, 센터빌 모처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방과 후 영어-수학 과외 프로그램 및 멘토링 행사, 한국방문에 대한 사업보고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 이사장 김범수 목사가 향후 2년간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김범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워싱턴 동포사회의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이 되고 미국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워싱턴 지역 교회들과 협력해 교육과 문솨, 신앙성장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24년에도 방과후 학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성 있게 전개할 예정이며, 한국 하남시의 학생들을 초청해 미국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김 이사장의 진행으로 부이사장 조동수 목사가 기도를, 안현준 재정이사가 재정보고를 했으며, 김민지 사무총장의 사업보고에 이어 정인량 상임이사가 마침기도를 하며 마무리 됐다. 청소년 재단은 현재도 영어, 수학 과외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문의: 240-722-7198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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