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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공사 관광객 유치 공조…여행업계 초청 합동 설명회

내년 양국 공동 마케팅 총력

한국관광공사 LA지사와 일본관광공사 LA지사의 합동 관광 설명회가 지난 14일 토런스 미야코 하이브리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TOLA 제공]

한국관광공사 LA지사와 일본관광공사 LA지사의 합동 관광 설명회가 지난 14일 토런스 미야코 하이브리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TOLA 제공]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장유현, 이하 KTOLA)가 일본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요코 다나카, 이하 JNTOLA)와 함께 합동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토런스 소재 미야코 하이브리드 호텔에서 팬데믹 이후 미국인들의 양국 방문을 증대하고 한-일 콤비네이션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미국시장 공동 개척을 위해 마련된 설명회에는 남가주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5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양측은 각국의 새로운 관광 매력 포인트를 홍보했다. 또한 양국 여행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한국 여행 수요 증가를 목표로 내년에도 소셜미디어 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등 다방면에 걸쳐 공동 마케팅에 힘을 쏟기로 합의했다.
 
합동 설명회에 나선 한국관광공사 LA지사와 일본관광공사 LA지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KTOLA 제공]

합동 설명회에 나선 한국관광공사 LA지사와 일본관광공사 LA지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KTOLA 제공]

KTOLA 장유현 지사장은 “올해 1-11월 미국인 방한객이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이라며 “내년에는 방한객 확대를 위해 일본 이외에도 태국,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과도 긴밀한 협력으로 방한 연계 상품구성을 다양화하는데 주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NTOLA 요코 다나카 지사장도 “한국과 일본은 올해 팬데믹 이전 수요를 완전 회복한 해다. 특히 한국과 함께 아시아 주요 여행지로 자리 잡은 뜻깊은 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사 관계자들도 참가해 LA-한국-일본 노선 홍보에 나섰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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