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차량 예약제 실시…내년부터 성수기·주말에 적용
한인들도 자주 찾는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내년부터 차량 예약제를 도입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신속하고 원활한 국립공원 입장을 위해 내년부터 차량 예약제(Peak Hours Plus)를 1월 5일부터 도입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방문객이 몰리는 기간인 2월 10일~25일, 4월 13일~6월 30일, 8월 17일~10월 27일 사이주말 기간 예약이 필수며 7월 1일~8월 16일 동안은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요하다.
공원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은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해야 하며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 공원에 입장하는 방문객은 해당하지 않는다.
차량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recreation.gov/timed-entry/100867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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