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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시의원 전원 찬성 선출

소네 신임 시장과 취임

축하 꽃다발을 든 조이스 안(왼쪽) 부시장과 수전 소네 시장. [부에나파크 시 제공]

축하 꽃다발을 든 조이스 안(왼쪽) 부시장과 수전 소네 시장. [부에나파크 시 제공]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이 부시장으로 선출됐다.
 
안 시의원은 지난 12일 부에나파크 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투표에 참여한 동료 시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중책을 맡게 됐다. 부시장을 뽑기에 앞서 진행된 시장 선출 투표에선 수전 소네 부시장이 역시 시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았다.
 
아트 브라운 전 시장의 뒤를 이은 소네 신임 시장과 안 부시장은 이날 투표 직후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안 부시장은 이변이 없는 한 내년 말 시장을 맡을 전망이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시장 임기 만료 시 부시장을 차기 시장으로 뽑는 전통을 고수해온 편이다.
 
한편, 어바인 시의회는 같은 날 태미 김 부시장의 후임으로 래리 에이그런 시의원을 선출했다. 에이그런 신임 부시장과 김 시의원은 내년 열릴 시장 직접 선거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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