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깊은 요트 클럽하우스 화재

지난 11일 오후 11시30분쯤 마리나델레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요트 클럽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2층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전소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1922년 LA항에서 LA지역 요트 선수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캘리포니아 요트 클럽은 각종 대회를 진행하며 사교 중심지로 이름을 알려왔다. [KTLA 뉴스5 미방영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