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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숙씨 참전비위원회장 선출…내년부터 2년 임기 시작

노명수 회장은 상임고문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윤숙(서 있는 이) 장학위원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윤숙(서 있는 이) 장학위원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장 노명수)는 지난 7일 부에나파크의 데니스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박윤숙 장학위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엔 노명수 회장, 박 위원장, 안영대, 배기호, 김창달, 토니 박 위원이 참석했다. 박동우 위원은 화상으로 참가했다.
 
박 차기 회장은 “지난달 제1회 한국전 참전 미군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여러 위원이 도와준 덕분에 잘 치를 수 있었다. 회장 임기 동안 열심히 하겠다”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8년 이후 위원회를 이끌어온 노 회장은 “새 회장을 선출할 때가 됐다”라며 회장 선출에 앞서 회장 임기 관련 규정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 단임안을 가결했다. 노 회장은 올해 말 임기 종료와 동시에 상임고문이 된다.
 


위원회는 재정 지출에 필요한 서명권자를 회장과 전직 회장, 회계 담당으로 새로 지정하고, 5000달러 미만 지출 시 2명, 5000달러 이상 지출 시 3명의 서명으로 집행한다는 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현재 서명권자인 노 회장, 안영대 회계 담당 위원, 박동우 위원은 내년부터 박 차기 회장과 노 상임고문, 새로 임명될 회계 담당 위원으로 바뀐다.
 
한편, 안 위원은 재정 보고에서 지난달 말 현재 위원회가 보유한 기금이 40만7473달러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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