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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OC 판사 임용…준 안 법원커미셔너

개빈 뉴섬 주지사가 한인 법조인을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로 임용했다.
 
주지사실은 준 안(June Jee An·사진)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커미셔너를 해당 법원 판사로 임용한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LA법원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OC 법원에서 각각 연구 법관으로 일해온 안 판사는 2022년부터 커미셔너로 일해왔다. 그는 UCLA를 졸업하고 로욜라법대를 마쳤으며 2003년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 민주당 소속인 그는 캘체임 살라 로펌에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일했다. 한편 해당 판사직은 현직인 킴 허바드 판사가 은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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