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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차선 끼어드는 차량 버스서 감시카메라 단속

AI 카메라 100대 앞부분 설치

LA카운티 운전자는 시내버스 전용차로 준수 및 정류소 불법주차 금지 법규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겠다.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교통국(이하 LA메트로)은 버스에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7일 KTLA는 LA메트로가 IT업체 하이덴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버스 100대에 실시간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LA메트로에 따르면 단속카메라는 버스 전면에 설치된다. 해당 단속카메라는 차량번호 인식기능 등 AI프로그램을 활용해 버스 앞으로 끼어드는 과속차량, 전용차로 위반차량, 정류소 불법주차 차량을 인식한다.
 
특히 업체 측은 단속카메라 AI프로그램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사진과 번호를 관할 교통국에 실시간 통보, 교통국 담당관이 해당 차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LA메트로 측은 샌타모니카에서 프로그램 효용성 여부를 평가하는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LA메트로 측은 버스 단속카메라 설치를 통해 전용차로 효율성 강화 및 대중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LA메트로는 이르면 내년 봄부터 시내버스 단속카메라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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