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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토스 전 하원의원 선거구…보궐선거 내년 2월13일 실시

톰 수오지 전 의원 유력

연방하원이 허위 경력과 선거자금 전용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조지 샌토스(뉴욕 3선거구) 전 의원의 퇴출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해당 의석을 위한 보궐선거가 내년 2월 13일 시행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5일 “뉴욕주 제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내년 2월 13일로 계획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구 출신 톰 수오지(사진) 전 연방하원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친한파인 수오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지역 연방하원의원을 역임했지만, 작년 돌연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그의 자리는 공화당의 샌토스가 차지했다.  
 
그러나 수오지는 지난 10월 성명을 통해 자신의 옛 의석에 출마할 계획을 발표했다.  
 


수오지와 대립각을 세워 왔던 호컬 주지사도 그를 지지하고 나섰다. 5일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수오지에게 ▶낙태권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민주당 브랜드를 손상시키는 광고 게재 금지 등을 요구했고, 수오지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지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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