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임무용원, 경연서 대상…지난 2일 펜 아시아댄스&드럼
지난 2일 남가주에서 가장 큰 규모인 큰 팬 아시아 댄스&드럼 경연대회가 샌게브리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네바다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약 35팀이 출전해 무용과 북 경연을 펼쳤다.
이정임무용원은 이날 이에슐리, 서예나, 김사비, 김아이린, 토르날엠버, 윤아이린 등 총 10명이 참가해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선보였으며 스몰 그룹에서 대상, 드럼 부문에서는 대고와 사물 북을 가지고 '원 북'을 공연한 김소피아 등 7명이 대상을 받고 경연대회 전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검무작품으로 대회에 참가한 최레나, 오에린, 윤하나가 듀오/트리오 부문에서 대상과 전체특별대상 및 상금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가졌다.
이정임무용원은 이날 시상식을 마친 후에 축하 무대에서 수상자 축하행사공연을 선보였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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