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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성악·연주가 ‘메시아’ 공연…메시아솔리스트앙상블

오는 8일 은혜한인교회

전문 성악가, 연주가들이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선보인다.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단장 이사효, 지휘 제갈소망)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악장 민신영)와 함께 성탄절을 축하하는 제7회 ‘메시아’ 정기 공연을 오는 8일(금) 오후 7시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150 S. Brookhurst Rd)에서 개최하는 것.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30명의 성악가가 출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영어로 노래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현악기와 트럼펫을 비롯한 관악기, 타악기인 팀파니, 건반 악기인 쳄발로 주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김라니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앙상블은 지난 2020년 4월 창단 이후 매년 남가주 여러 지역을 돌며 부활절과 성탄절 즈음 ‘메시아’ 공연을 열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이사효 단장(714-657-657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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