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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교실 작품전 수익 1300불 기부…효사랑선교회 시니어대학

멕시코 양로원 선교 기금

효사랑 시니어 대학 아트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참석자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효사랑선교회 제공]

효사랑 시니어 대학 아트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참석자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효사랑선교회 제공]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산하 시니어 대학 아트 교실 수강생들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 동안 개최한 작품 전시회 수익 1300달러를 멕시코의 양로원 선교 기금으로 기부했다.
 
작품 전시회는 지난달 30일 효사랑 시니어 대학 가을 학기 종강식과 함께 열렸다. 시니어 대학(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아트 교실 수강생들은 가을 학기 동안 제작한 미술 공예 작품을 전시해 내, 외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엘리스 이 화가의 지도를 받아 ‘데코파쥬’ 기법으로 냅킨을 활용해 만든 생활 소품들을 전시했다. 데코파쥬는 그림을 오려 붙이는 장식 기법 혹은 문양 등을 오려 붙여 장식한 물건을 뜻한다.
 
종강식에선 학장인 정찬군 목사의 기도, 강문수 목사(합창 지도 강사)의 찬양에 이어 김영찬 대표가 설교했다.
 


김 대표는 12주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에게 “존경 받는 부모, 조부모가 되자. 우리의 사명은 후손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준석 이사장은 여러 해 동안 봉사한 강사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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