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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윌셔 주택 피살자는 자선사업가…할리우드 영화인 마이클 라트

유색 인종 예술가 지원 활동

 LA한인타운 인근 미드윌셔 주택에서 홈리스가 총격 살해한 집주인이 자선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지방검사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쯤 용의자 자밀라 엘리나 마이클(36)은 올림픽 불러바드와 앨런델 애비뉴 인근 가정집에 침입해 피해자 마이클 라트(33)에 총격을 가했다.  
 
〈본지 11월 29일자 A-1면〉
 
라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그는 예술 가정에서 태어나 할리우드에서 영화 마케팅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라트는 할리우드에서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유색인종예술가 및 여성을 지원하는 ‘리드위드러브(Lead With Love)’설립자이기도 하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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