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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외롭지 않은 우리”

왁스 ‘제 35회 교사의 밤’ 행사 개최

정광미(아랫줄 왼쪽 두번째) 회장과 임원교사들

정광미(아랫줄 왼쪽 두번째) 회장과 임원교사들

 
 
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정광미)가 주최하는 ‘제 35회 교사의 밤’ 행사가 오는 9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 회장은 "한 해동안 차세대 한국어 교육에 헌신한 교사들께 전하는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면서 “서로의 형편을 이해하고 잘 아는 동료 교사들이 함께 함으로 힘을 얻고 격려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교사의 밤 행사를 위해 해마다 장소 제공을 해 주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학교 35개 학교에서 270여명 교사 및 내외빈을 포함해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 각 학교소개, 3부 교사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되며 시상식에서 김선화 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10년 이상 최우수 교사, 5년 이상 10년 이하 근속 교사들에게 시상을 진행한다.   
 


문의: 301-233-9164 정광미 회장 / wakskorean@gmail.com 
장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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