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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커윈 프로스트 박스’로 특별한 언박싱 경험 선물

맥도날드, 새로운 콜라보 통해 재디자인

클래식 ‘맥너겟 버디즈’ 12월 11일 출시

맥도날드 팬들이라면 무엇이 들었을지 한껏 기대하며 해피밀 박스를 열어보던 그 기분을 절대 잊지 못한다. 지난해 맥도날드는 성인이 된 팬들에게 그 행복을 되살려주기 위해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박스(Cactus Plant Flea Market Box)’를 선보이기도 했다.
맥도날드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박스

맥도날드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박스

올해 맥도날드는 천재적인 아티스트와 매우 특별한 ‘버디(친구)들’을 통해 그 추억 속 기쁨을 다시 한번 되살리고자 한다.
 
‘커윈 프로스트 박스(the Kerwin Frost Box)’는 아티스트이자 맥도날드의 평생 팬인 커윈 프로스트와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12월 11일 미국과 세계 주요 시장 몇 곳에서 출시된다.
 
커윈 프로스트 박스 & 맥너겟 버디 컬렉션
커윈 프로스트 박스에는 10피스 치킨 맥너겟이나 빅맥 중 1개 선택 메뉴와 월드 페이머스 프라이, 탄산음료, 그리고 스페셜 맥너겟 버디 (McNugget Buddy) 수집품 한 개가 포함된다. 맥너겟 버디즈는 25년 만에 선보이는 실사 상품으로, 커윈 프로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됐다.
 


뉴욕 할렘에서 자란 커윈은 창작을 위한 영감을 맥너겟 버디 컬렉션에서 찾았다. 맥도날드가 버디즈를 부활시켜야만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커윈은 이 버디들을 통해 팬들에게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 그대로여도 괜찮은 세상인 ‘프로스트 웨이(Frost Way)’를 소개할 계획이다.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의상으로 완성되는 버디즈의 디자인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커윈의 믿음과 유년 시절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
 
▶커윈 프로스트(Kerwin Frost)
 
프로스트 웨이(Frost Way) 마을의 시장. 버디들을 진정으로 위하며 이들이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도록 독려해 준다. 여가시간에 그는 미술 컬렉션을 모으거나 동네 곳곳의 문제들을 해결한다.
 
▶던 버니스(Don Bernice)
 
현명한 스타일리스트. 경험 많은 패션 디자이너로서 프로스트 웨이의 모든 버디(친구)들의 의상을 만드는 한편, 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모두의 ‘대장’이자 최고의 조력자다.  
 
▶업타운 모(Uptown Moe)
 
마을의 영웅. 허튼짓은 용납 않고, 마을 사정에 빠삭하며, 프로스트 웨이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즉석에서 최고의 명언을 날리며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도 한다.
 
▶와푸투(Waffutu)
 
호기심 많은 낙천주의자. 프로스트 웨이에서 나고 자랐으며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키운 프로스트 웨이의 딸이다. 가는 곳마다 긍정의 기운을 전파시키는데, 마술봉을 한번 흔들고 고개를 까딱이는 것만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브릭(BRRRICK)
 
쿨가이. 프로스트 웨이에서 가장 모험심이 강한 버디로, 말장난에 능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는 것과 테크노 음악을 사랑한다.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약간 긴장하기는 하지만 항상 쿨함을 잃지 않는다.
 
▶달라(Darla)
 
몽상가이자 ‘프로스테토스(Frostettos)’의 리드 보컬로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쫓아 프로스트 웨이로 이사 왔다. 무대에 오르지 않을 때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는데 매달 이달의 최고 사원으로 선정된다.
 
맥도날드 USA의 최고 마케팅 및 고객 경험 책임자인 타리크 하싼(Tariq Hassan)은 “작년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박스를 통해 해피밀 박스를 열 때 느꼈던 어린 시절의 기쁨을 되살려드렸다”라며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쁜 마음으로 커윈 씨와 손을 잡고 새로운 콜라보를 기획했다. 커윈 씨의 유년 시절 맥도날드와의 추억을 재창조한 맥도날드 캐릭터들을 통해 팬들이 프로스트 웨이 세계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맥너겟 버디즈는 1988년, 한정판 해피밀의 일부로써 10개의 각기 다른 맥너겟 버디 컬렉션과 함께 첫 선을 보였다. 이들은 익살스러운 모험과 성격, 엉뚱한 상상력과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맥도날드를 사랑했다. 로널드 맥도날드의 인형도 있었고, 학교에서 픽쳐 데이를 할 때 이걸 가져가기도 했다. 맥너겟 버디들을 모두 수집하는 건 꿈이었다”라고 커윈 프로스트는 말하며 “부디 이 커윈 프로스트 박스가 창의력을 연마하고 진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상기시켜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맥너겟 매칭 굿즈
 
팬들은 커스텀 맥도날드 x 커윈 프로스트 굿즈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이 굿즈에는 맥너겟 버디 컬렉션을 담은 다양한 아이템을 비롯해, 커윈의 대표적인 빈티지 상품들도 포함돼 있다. 또한 맥도날드 x 커윈 프로스트는 최초로 이제까지 만나본 적 없는 새로운 신발 모양을 ‘프라이 가이 신발(Fry Guy shoes – 커윈 프로스트 맥너겟 버디에서 나온 신발)’을 통해 출시한다. 이 한정판 컬렉션은 12월 11일부터 수량이 소진되기 전까지 kerwinfrost.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작자들을 위한 후원
 
커윈 프로스트 박스는 또한 ‘할렘 예술 연합(Harlem Arts Alliance, HAA)’과의 협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할렘 예술 연합은 뉴욕 기반의 비영리 단체로, 기성 및 신인 아티스트들의 삶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스트의 단독 프로그램 굿즈 라인에서 나오는 수익금 일부는 HAA에 기부되어, 커윈의 창작 여정이 처음 시작된 할렘에서 자라는 청년들이 계속해서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표현을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커윈 프로스트 박스는 참여 맥도날드 매장에서 12월 11일부터 만날 수 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자신과 가장 닮은 맥너겟 버디를 찾으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커윈 프로스트 소개    
커윈 프로스트는 할렘 출신의 아티스트로, 패션과 음악 분야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커윈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DJ, 거리 스타일의 아이콘이자 본인이 제작한 인터뷰 시리즈의 MC이기도 하다. 그는 맥도날드의 평생 팬이기도 하여, 이번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커윈 프로스트 박스를 현실로 실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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