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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 전기담요 3만장 리콜…버크셔 블랭킷&홈 제품

겨울철 난방제품 전기담요 약 3만 장이 발화 위험으로 지난달 30일 리콜됐다.
 
소비자안전제품위원회(CPSC)는 ‘버크셔 블랭킷&홈(The Berkshire Blanket & Home Co.)’이 판매한 전기담요가 발화 및 화상 위험으로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CPSC는 사용 도중 담요가 타거나 과열됐다는 불만 신고가 8건 접수했다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제품은 업체 웹사이트(berkshireblanket.com), 아마존·타깃·메이시스 웹사이트 등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50~180달러에 판매된 버크셔 블랭킷&홈의 트윈, 더블/퀸, 킹사이즈의 전기담요(사진)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웹사이트(www.recallrtr.com/BerkshireBlanket)를 통해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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