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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둔화에 다우 22개월 내 최고점…1.47% 상승 3만6000 앞둬

인플레 둔화 소식에 금리 인상 종결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다우지수가 최고점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이 주가 동향을 살피고 있다. [로이터]

인플레 둔화 소식에 금리 인상 종결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다우지수가 최고점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이 주가 동향을 살피고 있다. [로이터]

지난달 30일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지수는 전장보다 520.47포인트(1.47%) 오른 3만5950.8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지난 8월의 연고점을 돌파하며 지난해 1월 13일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22포인트(0.38%) 상승한 4567.8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32.27포인트(0.23%) 하락한 1만4226.22에 장을 끝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11월 한 달간 각각 8.9%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는 한 달간 10.7% 상승률을 나타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해 9.4% 급등한 게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지수 연고점 돌파를 이끌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에 준거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둔화도 위험심리 선호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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