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인플레 둔화에 다우 22개월 내 최고점…1.47% 상승 3만6000 앞둬

인플레 둔화 소식에 금리 인상 종결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다우지수가 최고점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이 주가 동향을 살피고 있다. [로이터]

인플레 둔화 소식에 금리 인상 종결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다우지수가 최고점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이 주가 동향을 살피고 있다. [로이터]

지난달 30일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지수는 전장보다 520.47포인트(1.47%) 오른 3만5950.8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지난 8월의 연고점을 돌파하며 지난해 1월 13일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22포인트(0.38%) 상승한 4567.8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32.27포인트(0.23%) 하락한 1만4226.22에 장을 끝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11월 한 달간 각각 8.9%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는 한 달간 10.7% 상승률을 나타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해 9.4% 급등한 게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지수 연고점 돌파를 이끌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에 준거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둔화도 위험심리 선호에 영향을 미쳤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