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마론 인형'과 성탄을…한인 극단 이즈키엘 기획
22~24일 새생명오아시스

극단 이즈키엘의 연극 '마론인형'의 스태프들. 권오진 기술감독, 구은미 배우, 전수경 연출, 전성재 프로듀서, 김수연 배우, 양숙형배우.(왼쪽 위부터)
기독교 연극 사역 단체 이즈키엘에 따르면 LA지역 새생명오아시스교회에서 연극 '마론인형'을 공연한다.
공연은 ▶12월 22일(오후 7시 30분) ▶12월 23일(오후 7시 30분) ▶12월 24일(오후 3시)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연극 '마론 인형'은 전형적인 멜로물이다. 30년 동안 떨어져 지낸 엄마에게 어느 날 갑자기 딸이 찾아와 서로 몰랐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관계가 회복되는 내용이다. 기독교의 복음이 한 인간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켜 나가는지를 빗댄 작품이다.
지난 2013년과 2018년 세계적 예술 행사인 할리우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티켓 가격은 20달러다. 티켓은 웹사이트( http://ezekiel.la/)를 통해 살 수 있다.
▶이메일 문의: [email protected]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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