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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이 뉴저지한인회장 당선

선관위 인터뷰 후 당선 공고
“뉴저지 한인 목소리 높일 것”

아드리안 이 베넬리그룹 대표(왼쪽 세 번째)가 뉴저지한인회장에 당선됐다. 31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이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28일 당선 공고를 냈다.  [사진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아드리안 이 베넬리그룹 대표(왼쪽 세 번째)가 뉴저지한인회장에 당선됐다. 31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이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28일 당선 공고를 냈다. [사진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아드리안 이 베넬리그룹 대표가 31대 회장에 당선했다고 공고했다.
 
28일 이 대표는 선관위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하며 많은 불이익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공약을 ‘커뮤니티의 목소리’로 정한 이유다. ▶한인회 이미지 쇄신 ▶한인회관 건립 등의 목표도 있다.
 
차기 이사장에 대해선 “미셸 송 전 부회장과는 함께 알아가며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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