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년 크레스트 오픈 대회] 제3회 캐년 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 성료
한편 유일한 여성 출전자였던 LPGA 제니퍼 장 선수는 남자들과의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캐년 크레스트 오픈은 많은 한인 아마추어 및 프로 골퍼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지역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등 타주에서도 기량이 뛰어난 현지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캐년 크레스트CC 윤창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뜨거운 열기와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 대회는 더욱더 큰 대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9월부터 프라이빗에서 세미 프라이빗으로 바뀌면서 캐년 크레스트CC에는 한인들을 포함한 더욱 많은 골퍼들이 방문하여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과 1월에는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에서 선수들이 찾을 정도로 골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 LA Times> 독자가 뽑은 남가주 골프장 Finalist에 선정되었고 San Gabriel Valley와 Inland Empire에서는 베스트 골프 코스(Best Golf Course)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일반 골퍼들도 'GolfNow'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트레비스 조 매니저에게 연락할 수 있다.
▶문의: (951)274-7900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