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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심리 내년으로 연기

버겐카운티 검찰 준비 미비로
첫 심리 내년 1월로 또 미뤄

다음 달 초에 예정됐던 그레이스 유(한국이름 유선민)의 첫 심리공판이 내년 1월로 연기됐다. 검찰 측의 입장이 미처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레이스유 구명위원회는 오는 12월 6일로 예정됐던 그레이스 유 사건의 첫 심리공판이 1월 중으로 연기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레이스 유 변호사팀은 다음 달 6일 공판에 참석해 체포 및 경찰 심문과정에서 미란다 원칙이 고지되지 않은 점 등을 질의할 예정이었다.
 
변호사팀에 따르면 검찰 측은 “아직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며 심리 일정을 1월로 연기했다. 이들은 다음 달 초 심리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9월에도 한 차례 심리를 연기한 바 있다. 담당 검사인 수잔 세바스코가 출산휴가를 떠나며 당시 10월로 예정됐던 심리가 12월로 미뤄진 것이다.
 
구명위원회에 따르면 검찰 측은 오는 1월 심리에서 담당 검사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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