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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2] 미스터 트롯2, 美페창가 서밋에서 데뷔 콘서트

미스터 트롯2

미스터 트롯2

'미스터 트롯2'의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김용필이 지난 18일 미국 페창가 서밋에서 미스터 트롯2 미국 콘서트를 개최하며, 열정적인 무대와 팬 사랑에 응답했다.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은 공연 전 짧은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 첫 전국투어를 성료한 뒤, 해외에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멤버들은 해외 공연도, 미국도 처음이라는 걱정과 달리 공연장에 와보니 한국에서 공연하는 것과 같이 편안한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했다.
 
미스터 트롯2의 열풍으로 트로트 음악의 인기가 엄청나다. 김용필은 "트로트는 예전에는 주로 어르신들의 음악으로 여겨졌지만, 미스터 트롯을 통해 젊은 가수들도 많이 등장하고, 이에 따라 20-30대 청년층도 트로트를 사랑하고, 그만큼 젊은 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한국 음악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페창가 서밋에서의 첫 해외 공연을 위해 멤버들은 국악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트로트 장르를 준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멤버들이 '밤열차'와 개별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낭만 가객' 김용필을 선두로 안성훈, 박지현, 최수호, 진욱의 짧은 팝송 메들리는 현장 반응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후, 미스터 트롯2 진선미의 무대와, 다 함께 '고맙소'를 부르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앙코르 곡인 '사랑의 트위스트'와 '무조건'으로 첫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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