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발 UA 여객기, 승객 폭탄 위협에 회항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LA발 캐나다 밴쿠버행 여객기가 폭탄 위협 때문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당직 매니저는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일종의 폭탄 위협을 밝혀 밴쿠버로 향하던 중 샌프란시스코 회항했다고 말했다.
해당 여객기는 13일 오후 LA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리건 지역에 접근하던 중 폭탄 위협 사건이 발생해 기수를 샌프란시스코로 돌렸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9시 30분 직전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객기에는 148명의 승객과 8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여객기는 14일 오전 7시 다시 밴쿠버로 떠났다.
폭탄 위협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이 있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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