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000불 주고 산 골드바, 가짜 사기였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진짜 금으로 생각하고 2만1000달러를 주고 구입한 금 제품이 가짜인 것으로 판명되는 사기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레드랜즈 경찰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크래이그스리스트에 게시된 글과 사진을 보고 게시자에게 연락해 해당 금 제품을 구매했다.
피해자는 가짜 금 제품을 판매한 사람과 두 차례 직접 만나 거래를 한 뒤 전문가로부터 구입한 금 제품이 가짜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후 피해자는 자신에게 금 제품을 판매한 사람에게 다시 연락했으나 해당 전화번호는 더 이상 연결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기범을 추적하고 있다. 사기범은 키가 6피트이고 양 팔에 문신을 하고 있으며 구강 위생이 불량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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