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비스타 아웃도어' 고문에…정 최, 제품 규정·법률 총괄

41개 브랜드 보유 대형 업체

비스타 아웃도어 총괄고문

비스타 아웃도어 총괄고문

유명 스포츠브랜드인 '비스타 아웃도어'의 총괄고문으로 한인 여성이 임명됐다.
 
비스타 아웃도어는 30일 체코슬로바키아 그룹(CGS)과 합병을 발표하며 정 최(사진)씨를 아웃도어 제품 총괄고문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비스타 아웃도어는 서브 브랜드로 GIRO, 포사이트 스포츠, 폭스, 레밍턴, 페더럴, 벨, 부시넬, 부시넬 골프, 캠프 셰프, 캐멀백 등 41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씨는 이미 23일부터 비스타 아웃도어의 제품 규정 및 법률 준수 관련 총괄고문을 시작했으며, 이후 아웃도어 부문 계열사로 새롭게 편입된 상장기업인 레벨리스트에서 총괄고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법률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전자상거래 식료품 플랫폼인 '박스드(Boxed)'에서 총괄고문 및 법인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최씨는 성명을 통해 "인수 합병되는 중대한 시기에 고문으로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레벨리스트의 성장을 함께 이끌 앞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일대학에서 학사, 조지타운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